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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, 어떤 게 유리할까? 온라인 셀러 세무 비교 가이드
jonbeo
2025. 7. 20. 10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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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쇼핑몰(스마트스토어, 쿠팡 등)을 시작하면
사업자 등록 단계에서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.
“간이과세자로 낼까요? 일반과세자로 낼까요?”
이번 글에서는
- 간이 vs 일반의 차이
- 누구에게 어떤 제도가 유리한지
- 온라인 셀러가 실제 운영 시 어떤 세금 영향을 받는지
비교표와 예시로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!
✅ 1. 간이과세자 vs 일반과세자란?
항목 | 간이과세자 | 일반과세자 |
매출 기준 | 연 8천만원 이하 | 연 8천만원 초과 |
부가세 신고 | 연 1회 | 연 2회 |
세금 계산서 발행 | 불가 (발급은 가능하나 매입처는 불리) | 가능 |
부가세 납부 방식 | 공급대가 × 업종별 부가율 | 매출세액 – 매입세액 |
장점 | 세무 간단, 세금 적음 | 매입세액 환급 가능 |
단점 | 세금계산서 수취 불리, 거래처 한정 | 초기 세무 관리 부담 ↑ |
✅ 2. 온라인 셀러 입장에서의 영향
상황 | 유리한 유형 |
소규모 셀러 (연매출 5천만 이하) | 간이과세자 |
도매/사입 중심 + 세금계산서 필요 | 일반과세자 |
광고비, 외주 등 비용 지출 많음 | 일반과세자 |
셀프로 운영하며 단순하게 하고 싶을 때 | 간이과세자 |
✔️ 광고비, 스토어 수수료, 포장재 등 지출 규모가 클수록
일반과세자가 부가세 환급을 받아 유리할 수 있습니다.
✅ 3. 실제 예시로 계산해보기
같은 제품을 판매했을 때, 세금 차이 예시
- 연매출: 6,000만 원
- 매입비용: 3,000만 원
- 기타 지출: 광고비 1,000만 원
구분 | 간이과세자 (업종 부가율 10%) | 일반과세자 |
과세표준 | 6,000만 | 6,000만 |
부가세 산출 | 600만 원 | 매출세액 600 – 매입세액 400 = 200만 |
실 납부세액 | 600만 원 | 200만 원 |
✅ 4. 세무 신고 방식 차이
- 간이과세자 → 매년 1월에 한 번만 부가세 신고
- 일반과세자 → 1월/7월 두 번 신고
- 종합소득세는 동일하게 5월에 신고
※ 회계 사무소에 맡기면
간이과세자: 연 1015만 원30만 원 선 (기본 기준)
일반과세자: 연 20
✅ 5. 주의할 점
- 간이과세자는 매입세액 공제 불가 → 광고비, 포장재 부가세 돌려받지 못함
- 카드 매출 많을수록 일반과세가 유리 (비용이 많기 때문)
- 연매출이 8,000만 원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일반과세자로 전환됨
✅ 마무리하며
쇼핑몰 운영 초기에 세무제도를 잘 이해하면
불필요한 세금 납부나 사업자 변경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.
✔️ 혼자 단순하게 팔고, 지출이 적다면 → 간이과세자
✔️ 광고, 사입비 등 지출 많고 세금계산서가 필요하다면 → 일반과세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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